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야구/2015년/신인 드래프트 (문단 편집) == 에피소드 == * 한화와 롯데는 2년 연속으로 팜에서 신생 팀에게 우선 지명을 당하고 말았다. [[류희운]], [[주권(야구선수)|주권]](한화), [[심재민]], [[홍성무]](롯데). 이에 따라 KT가 두 팀을 상대로 표적지명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다. 2014년에도 [[임지섭]]이나 [[차명진(야구선수)|차명진]] 등을 거르고 [[류희운]], [[심재민]]을 지명한 것은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판단이었는데, 작년에 이어 올해 같은 팜 출신 선수를 지명했기 때문이다. 그런데 [[임지섭]]은 몇 년째 제구 난조로 속 썩이다 2022시즌 후 방출되었고, 차명진은 오자마자 드러누워 수술을 받고 2021시즌 후 방출된 것을 보면 주권과 심재민이 이들보다 먼저 프로에서 실력을 보여주면서 즉전감이 필요했던 KT의 지명이 옮았음을 보여주고 있다. * 아마추어 최대어로 [[kt wiz]]의 우선 지명, [[SK 와이번스]]의 1차 지명 후보이기도 했던 야탑고 유격수 [[박효준(야구선수)|박효준]]은 이전부터 [[미국]]행 뜻을 밝혀 왔고, 결국 KT와 SK의 설득을 뿌리치고 7월 3일(정식 계약이 가능한 시점)에 [[뉴욕 양키스]] 입단을 발표했다. * KT 우선 지명자인 [[홍성무]]는 [[동의대학교]] 졸업을 앞두고 [[2014 인천 아시안 게임]]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, 금메달을 획득하여 프로입단과 동시에 병역 특례를 받았다. 2023시즌까지 아직도 승리가 없지만, 15시즌 한화전에서 김민우를 상대로 희생 플라이를 때려내 프로 통산 첫 타점(...)은 있다. * 일본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실업(사회인) 야구를 거쳤다가 귀국하여 [[고양 원더스]]에 입단한 후 드래프트에 참가한 포수 [[정규식]]이 2차 4라운드에서 LG에 지명되었다. 외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마쳤기 때문에 바로 프로 팀들이 데려갈 수는 없고 신인 2차 지명을 거쳐야 프로로 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. 함께 2차 지명에 참가했던 [[신성현]]은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의 영향이 컸는지 지명을 받지 못하고 [[한화 이글스]]의 [[육성선수]]로 입단했다. 2014년 9월, [[정규식]]의 입단은 독립 야구단 출신 선수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정식으로 지명받아 입단하는 첫 사례가 되었다. [[고양 원더스]]는 해체하였으나 이듬해에 신생 독립 야구단인 [[연천 미라클]]이 창단되었으므로 마지막 사례는 아니다. * [[장필준]], [[안태경]], [[김재윤(야구선수)|김재윤]] 등 해외파 복귀 선수들의 지명 순번이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졌다. 사실 지명 전날 포털에 올라온 아마추어 야구 전문인 홍희정 기자의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459&article_id=0000000026&date=20140824&page=1|드래프트에 나서는 해외파의 트라이아웃, '그것이 알고 싶다']]기사를 보면 야구계에선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. 홍희정 기자는 이 부분에 대해 드래프트 당일 중계석에서 대놓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불만을 비치기도 했다. 장필준, 김재윤은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았으나 안태경은 17시즌 종료 후 팀에서 방출당했다. * KIA에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은 [[황인준]]은 전 [[한화 이글스]] 내야수 [[황대연]]의 아들이다. 육성선수로 시작해 사회복무를 마친 뒤 18시즌 [[김지성(야구)|김지성]]이 웨이버 공시로 방출되어 빈자리에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다. 추격조로 쏠쏠히 활약했으나, 2021시즌 후 방출되었다. * 넥센에 2차 6라운드 지명을 받은 [[송우현]]은 [[송진우(야구)|송진우]] [[한화 이글스]] 투수코치의 차남이다. 그에 대해 [[넥센 히어로즈 갤러리]]에서는 [[유두열]]의 아들 [[유재신]], [[이병훈(야구)|이병훈]]의 아들 [[이용하]], [[임주택]]의 아들 [[임지열|임동휘]]가 있는 것을 감안해서 '''넥센 아버지회''' 드립을 쳤다. 그리고 [[KBO 리그/2017년/신인 드래프트|2년 뒤]]에 [[이종범|신입]] [[이정후|회원]] 한 명이 추가되었다. 그러나 2021시즌 도중 음주운전으로 인해 방출되며 아버지의 얼굴에 제대로 먹칠을 했다. * KIA에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종석은 순천이수중 졸업 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야구를 그만두고 벌교제일고(현 벌교상고)에 일반 학생으로 진학했고, [[세한대학교]]에도 일반 학생으로 입학했다가 3학년부터 야구를 재개한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. 2년 동안 상당히 많은 공을 던져 혹사 논란을 빚기도 했는데 [[세한대학교]]가 팀 해체를 생각했는지 2012년과 2013년에 선수 충원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(2013년에는 아예 신입생이 없었다.) 사정이 크게 작용했다. * NC에 2차 8라운드 지명을 받은 [[김민욱(야구선수)|김민욱]]은 전년도 신인지명에서 [[NC 다이노스]]에 2차 4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내야수 [[김태진(1995)|김태진]]의 친형이다. * 삼성은 2015 드래프트 때 대구/경북 팜에서 좋은 선수가 보이지 않아 결국 속초 설악고등학교의 [[김영한(야구선수)|김영한]]을 1차 지명한다. * SK의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남지훈은 강릉영동대(2년제)에 진학한 후 2017년에 입단했다.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진학 후 수술과 재활로 1년을 쉬었고, 2017년 SK에 입단했지만 결국 1시즌만에 방출자 명단에 올랐다. * SK에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은 허웅은 주로 2군에서 활동했던 포수 허웅과 동명이인 배터리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, 2021시즌 후 방출되었다. * 두산에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윤후는 [[성균관대학교]] 진학을 결정했다. 그러나 대학에서 부진하며 끝내 프로에 지명받지 못했다. 대학 진학이 최악의 선택이 된 셈. * 한화에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[[박윤철]]은 [[연세대학교]]로 진학했고 4년 뒤 다시 한화에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다. * 전체적으로 대학 선수들의 기량에 혹평을 받은 시즌인데, 정규 지명과 육성선수 입단 모두 대졸의 비율이 줄었다. 신생팀인 KT가 있었음에도 전반적으로 모집하는 육성선수의 수도 줄였고, 그나마도 원더스 선수들과 고졸들을 좀 더 뽑으면서 결과적으로 대졸은 비중이 많이 줄었다. 해외 복귀 선수의 순번이 빠른 데에는 이러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. 3명 뿐이었던 2015년도가 이랬는데 최대 5명([[남윤성(야구)|남윤성]], [[나경민]], [[남태혁]], [[정수민]], [[김동엽(1990)|김동엽]])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도 지명에서도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면 상당한 논란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. 위에서 언급했듯 홍희정 기자는 이 부분에 대해 트라이아웃 취재 기사와 지명 당일 중계석에서 모두 불만스런 기색을 보였을 정도였다. [[분류:KBO 신인 드래프트]][[분류:KBO 리그/2015년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